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09년도『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추진 관계자 회의를 관계공무원, 마을가꾸기 추진위원, 사업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1일 오후 3시 시청 2층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09년『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난 2월 26일 지침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컨설팅, 사업계획 응모 접수 등의 순서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응모한 사업계획에 대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농소면 봉곡1리, 개령면 동부2리, 어모면 은기3리, 대항면 덕전2리, 구성면 금평1리, 부항면 월곡리, 대덕면 덕산1리, 양금동 하로마을 등 8개마을을 최종 사업대상 마을로 선정했다.
이날 사업추진관계자 회의는 보조금 정산요령 설명, 마을별 사업계획 발표, 추진위원과 자문위원간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다.
류석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가꾸기 사업을 이끄는 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을가꾸기 사업 시행시 마을공동체 복원에 노력해 주시고 더 나아가 소득사업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문화, 조경, 미술, 건축, 농촌소득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하여, 마을가꾸기 추진 과정에서 선정마을의 자문에 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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