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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국내 유명 영화 제작팀 경북으로 총 출동

- “경북의 영화 촬영장 최적지를 찾아서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4월 22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고부가가치산업인 영상산업 유치를 위하여 우리나라 영화 산업분야의 제작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로케이션 영화 촬영지로서의 적합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자 영화 제작 관계자 35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국내 최고의 영화 제작사, 한국영화감독협회, 영화촬영감독협회, 시나리오작가협회, 영화배우 등 대규모로 유치하여 오는 4. 23일부터 24일까지 포항, 영덕, 청송 등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영상산업 유치를 위한 각종 편의제공과 인센티브제 등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내 유명 영화 제작사, 감독, 배우 등 대규모 한자리에초청 대상자로 한국영화감독협회 김문옥 부이사장은 영화 “창밖의 여자”, “이유없는 반항” 등으로 제19회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김기영 이사의 영화 “진실게임”과 영화 “미란다” “콜렉터”“홈”작품을 제작한 KNC의 문신구 대표와 제37회 대종상 촬영감독상 수상한 송행기 촬영감독, 제42회 영화의날 공로상 수상자 정일만 감독 등이 참여한다.

“아리랑”의 영화감독협회 허웅희 이사, 시나리오 작가로는 영화“수닭”과 대종상 각본상 수상자한 바 있는 권재우 작가, 최민수 데뷔작인 “신의 아들”작가 안진원 이사, 주유소 습격사건의 조은영화사 이태기 감독, “봄날”의 제작사 아이러브 시네마 정홍강 대표 D.M.Zone 제작사 임동문 대표는 “조폭 마누라”, “개 같은 날의 오후”, 동감 등을 제작하고, 씨네 2000에서는 “미술관옆 동물원” 여고괴담 등을 제작, 에버그린의 이창호 대표는 “반란”, “깡패수업” 그리고 오는 6월 개봉 예정작품인 “거북이 간다” 작품과 MOON 픽쳐스 손범서 대표, EGM영화사 대표 등 참석한다.

그리고 영화배우는 한국영화배우협회 남궁원 명예회장, 출련작품은 백상예술상대상작인 “전쟁과 인간”, “화분”, “금지된 사랑” 등이 있으며, 그리고 “연산군”, “뽕”의 출품작에 이대근, 사미자 등이 참석하고 그 외에 연예가 스포츠의 조우진 주필, 연예스포츠 편집국장 전선옥, 일요신문 취재기자 등이 참석한다.

주요일정은 첫째날은 우리나라 최대의 대게와 과메기 어획하고 있으며, 과거 일본인들의 주거지가 남아있는 적상가옥 현장을 둘러 본 후 조선 시대 풍수지리학자 격암 남사고가 지형상 천하의 명당이라 일컬었으며, 육당 최남선이 조선 최고의 일출로서 조선의 10경의 하나라고 자랑한 호미곳 해맞이 공원을 답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동해안 최대어시장 죽도시장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야경이 아름다운 칠포해수욕장에 위치한 포항 파인비취호텔에서 영상산업유치를 위한 홍보설명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

둘째날은 “그대 그리고 나” 드라마 촬영지이자 대게의 고장 영덕 강구항을 둘러보고, 산과 동해바다 등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영덕 풍력단지를 답사한 후 마지막 일정으로 전통고택인 99칸의 청송 송소고택을 답사할 예정이다.

경북 로케이션 촬영지로 잠재력 보유 도내 TV 드라마 주요 촬영지로는 역사 드라마의 원조할 수 있는 문경시 사극 촬영장의 “태조 왕건”, “무인시대”, “연개소문” 등이 있으며, 경주시 보문단지와 경주역에서 “모래시계”, “스마일 어게인” 안동시와 예천 회룡포의 “가을동화”, 포항시의 “네 멋대로 해라” 등은 한류 열풍을 일으킨 진원지이기도 하다

영화로는 경주 도투락 목장과 감포에서 “태극기 휘날리며”, “신라의 달밤” 과 안동시 병산서원의 “취화선”, “천년지애” 봉정사의 “동승” 포항시 내연산의 “남부군”, “가을로”, 호미곳의 “나쁜남자” 등을 촬영한 바 있다.

경북도 관광산업국 관계자는 영상산업은 미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관광객 유치 효과 뿐 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 제고를 통한 파급효과가 크므로 관광과 영상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다양한 인센티브제를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어느 지역보다도 빼어난 자연과 훌륭한 문화유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므로 영화 촬영지로서의 적합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주민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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