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은 지난 4월 23일, 혁신도시 건설 현장에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김천의 미래“경북드림밸리”건설 성공을 기원하는 거북이마라톤 대회가 지역주민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 건강한 삶은 행복한 혁신도시 안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의 화합한마당 축제분위기로 이어졌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전국13개의 혁신도시 중에서 내륙에서는 가장먼저 기공식을 가진 이곳에서 오늘 건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는 사실에 주민 여러분이 더욱 더 존경스럽다”며 “우리에겐 새로운 희망과 미래가 있다”고 강조 했다.
걷기대회는 혁신도시 기공식장에서 출발하여 용전마을 입구까지 가서 반환하여 돌아오는 코스로 주민 모두가 걷기에 참석하는 등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흥겨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걷는 동안 문화교육의 도시 김천의 자랑, 여성음악그룹 「매직파이」의 멋들어진 연주와 생음악으로 한층 분위기를 자아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마을별 노래자랑이 펼쳐지면서 풍부한 경품행사와 한마당 큰잔치로 미래 혁신도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남면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바탕으로 마을별로 경로 잔치겸 건강 챙기기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행사현장은 더욱 빛났다.
남면사무소에서는 운동부족으로 인한 만성질환 환자 발생을 최대한 예방하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운동실천 운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임봉춘 남면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기원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단결과 화합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 거북이 마라톤대회를 계기로 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21개읍면동에서 치루어지고 있는 마라톤대회 중 혁신도시지역의 입지조건과 적절한 주변 공간 활용으로 최고를 자랑 할 수 있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면 건강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다른 읍면동보다 멋진 대회를 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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