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오는 29일 관내 초등학교 5개교 5개 학급,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를 실시한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한 자율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서부터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며, 한국화재보험협회 문제은행에서 시험문제를 출제 받아 시험을 치르고 평가한다. 지난 3.18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신일초등학교 등 총 5개팀이 신청·접수되었다. 참가팀은 3월29일부터 한 달 동안 안전담당교사의 지도아래 화재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한 자체 학습을 하였고, 이번 평가를 통해 도내 최우수 학급 1팀(도지사 표창) 등 18팀을 시상한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 학급은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평가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불조심에 관한 기본지식을 익힘으로써 어린이 안전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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