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53주년 맞은 김천과학대학 간호과 김영숙 김태양 교수 25년 장기근속 김천과학대학 개교 53주년 기념식이 13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편군자 이사장, 김경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동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연혁 소개, 기념사, 장기근속 공로 교직원 시상, 감사패 전달, 격려사, 축하 케이크 절단, 교가 제창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후 모든 재학생들에게 개교기념품이 전달됐다.
김경천 김천과학대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김천과학대학은 1956년 개교한 이래 오늘에 이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이라고 밝히고 “앞으로의 50년도 지난 시대 조국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끌어온 전통과 저력을 바탕으로 한걸음 앞서 나갈 수 있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군자 양산학원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53년의 경험과 성숙한 지혜를 바탕으로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돼 학생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고 지역 주민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받는 새로운 김천과학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천과학대에서 장기 근속한 간호과 김영숙 교수, 김태양 교수(25년)와 호텔관광과 이갑래 교수, 철도경영과 서윤석 교수, 중앙도서관 오희야 교수(15년)에게 장기근속패가 수여됐으며 학교발전에 공로가 많은 자동차과 김덕호 교수, 학사운영처 배대성 과장에게 공로패를 수여됐다.
이밖에 후배들에게 외부장학금을 기탁한 간호과 제6회 졸업생 김혜미자 동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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