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박일정)는 4월 28일 의회전정에서 김천시승격 60주년을 경축하고 역대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의정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사진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박일정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의원, 박보생 시장,황성모 김천경찰서장, 류재식 김천교육청교육장, 시청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대에서 5대까지 의정활동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을 관람하였다.
박일정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8여년의 기간동안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 성숙한 지방자치의 토대를 마련해 왔으며 그 결과 전국체전을 비롯한 3대 체전과 혁신도시 건설, KTX김천역사 건립을 통하여 국토중심의 신 성장 거점도시로 급부상해 나가면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좋은 김천을 만드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신 전.현직 시의원님과 시장님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의 하나된 모습이 가능하게 했으며 비로소 오늘 김천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디딤돌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시 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줄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박보생 시장은 “먼저 우리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시민과 함께한 의정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천시의회는 5대 의회를 이어오면서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변자로서, 때론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때론 시정을 감시하는 감시자로서 역할을 다하며 우리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오신 전.현직 시의원들께 감사드리며 그간의 의정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통하여 우리시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비전을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가 된다고 생각하며 사진은 시정의 현장을 기록하고 훗날 우리시의 역사가 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지나온 60년을 기념하고 분석하여 미래 60년을 준비하는 토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지도편달을 해줄 것 ”을 당부하며 축사했다.
이어 테이프 커팅 후 의회 1.2층 로비에 전시된 사진을 관람하면서 지난 의정활동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발자취」 사진전시회는 4월 27일부터 5월 27일까지 한달동안(공휴일제외) 김천시의회 청사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김천시민 누구나 관람할수 있으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 모습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