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4. 30일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2009 제1기 기능․취미교육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복지관에서, 이번 수료하는 제1기는 지난 1. 5 ~ 4. 30까지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오늘 수료에 이르렀다.
수료식에는 수료생 593명의 대표29명에게 (기능8개반, 취미21개반) 수료증 수여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면학분위기 조성에 개근한 80명에 대한 개근상 수여가 있었으며, 우리춤․라인댄스반 임영애 수료생의 수료소감발표가 있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오늘날 우리사회는 무한한 잠재력이 국가 경쟁력의 토대가 되는 시대라며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넘어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더욱 좋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제공으로 김천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전국 최고의 도시, 김천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하였다.
제2부 행사는 한국무용반, 다이어트댄스반, 우리춤․라인댄스반, 통기타교실반, 가요교실반, 사물놀이반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하여 수료식장 분위기를 한 껏 고조시켰고, 1층 로비에는 꽃꽂이, 수채화, 퀼트, 드레스인형등을 전시하여 수료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김천시 예다회(회장 전종기)에서는 따뜻한 전통차 (황차)와 다식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수료생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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