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임)에서는 5월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봄꽃을 심었다..
금일 새마을부녀회원 14명과 감천면 직원 15명은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외지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봄꽃 식재 행사를 가졌으며 국도59호선 연도변에 위치한 도평리 가로화단 등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봄꽃 2종 5,000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올해는 개나리꽃길로 사랑받는 명소, 감천면 금송리 긴방천 제방을 따라 250m 길이의 새로운 신규 꽃길을 조성하였으며 비료혼합, 정지작업 등을 거쳐 금일 칸나구근 2,000여본을 식재하여 지역민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심은 봄꽃들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꽃 식재도 예정되어 있다고 말하며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경 감천면장은 바쁜 영농철 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함께 참여한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찾아오고 싶은 지역 만들기 조성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