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직지사 황악산 기슭에 제8교구 본사 직지사에서는 불기2553년 석가 탄신일을 맞이해 신도3,0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봉축법요식을 가졌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정웅주지스님, 조실스님, 이건우 신도회장,김영일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응규 도의회부의장, 백영학도의원,박일정 시의회의장, 서정희부의장, 황성모 경찰서장, 안태현 소방서장, 김태섭의원,임경규의원, 심원태의원이 참석하고 봉축법요식은 불교의식에 따라 명종,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헌공 및 축원, 봉축가, 청법가, 입정, 봉축법어, 발언문, 관불, 사흥서원 등 순으로 진행됐다.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한시민은 부처님 오신날을 기리기 위한 봉축법요식이 경기침체로 인한 영향으로 사찰을 찾는 신도들의 참석이 떨어짐에 따라 연등수도 줄어드는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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