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나이스산악회(회장 박무일)는 옥녀봉의 전설이 유명한 경남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로 지난3일 5월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지난3일 성내동 축협서 출발해 거창 송천휴게소, 산청휴게소를 거쳐 통영시 사량면 고성공룡박물관이 있는 상족암 선착장에 도착했다. 곧바로 이들은 오전10:30분에 사량도로 출항하는 상족암 고성유람선 공룡11호에 승선했다.
여객선에는 청주, 대구, 원주 등 타지에서 온 산악회원 200여명이 함께 승선해 10여분후 사량도 돈지 선착장에 도착했다.
보슬비가 오는 가운데 나이스산악회원들은 해모가지, 지리산, 볼모산, 옥녀봉을 거쳐 오후 4:00 에 금평선착장에 도착해 공룡11호를 이용해 상족암선착장으로 돌아왔다.
나이스산악회는 창립5주년 사량도 등반을 기념하고 먹거리를 준비해 안전산행과 다섯 번째 맞이하는 생일 축하건배를 하는 등 옥녀봉의 전설과 관련한 대화로 회원상호간 화합과 단결로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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