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건강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5월7일 대항면 직지사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는 박보생 시장, 이철우국회의원, 김응규 도의회부의장, 백영학도의원, 심원태의원, 이선명의원,직지사 성웅주지스님,을 비롯해 이병탁 면장을 포함한 대항면 기관단체장, 면민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직지농악단의 농악공연, 연극 ‘추억의 검정 고무신’(직지초등학교) 등 식전행사와 거북이 마라톤 행사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 난타(생활개선회), 마을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위동철 대항면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고장에 있는 직지사와 문화공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소득과 연계시켜 잘 사는 고장을 만들자’고 말하고, ‘김천시민체육대회 3연패의 저력을 살려 대항면의 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단결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마라톤 대회는 직지사주차장을 출발하여 도자기 박물관 앞 반환점을 지나 주차장으로 되돌아오는 총 2.5Km(소요시간 60분)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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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경림씨 부친 박혜철씨와 임병율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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