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박일정)에서는 5월 8일 본회의장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하여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5월 12일까지 5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무국장의 집회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 기본안건을 가결시켰다. 박일정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에서 “예산조기집행, 산불예방활동 등 당면 현안사항에 모든 행정력을 집주한 결과 전국 상위의 우수한 평가와 함께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국가의 핵심정책에 맞추어 우리시도 감천을 중심으로 4대강 주변지역 연계사업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도시로 개발될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의정발자취 사진전시회 오픈 기념행사에 전직 선배 의원님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지역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이 마련되길 기대하였다. 이번 임시회 5일간의 짧은 일정 가운데 심도있는 검토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고 아울러 집행기관 관계공무원께서도 모든 안건심사에 따른 충분한 자료제공과 성의있는 답변”을 당부하고 “시의회도 시민복지증진과 시민을 위한 시정이 펼쳐 지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김천시주민감사청구에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의안심의와 2008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건을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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