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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혁신도시를 위한 경북도와 중앙정부간 무한협력을

-『경북혁신도시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5월 12일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5. 11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한국토지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김천시, 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도시로 건설하기 위한「경북혁신도시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 강평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최종보고서에는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의 조기정착을 위한 이전지원계획과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의 조기정착을 위한 주거환경, 교육환경의 개선 등 정주여건 조성방안과 혁신도시의 산업경제기능 및 광역경제권내 연계강화를 위한 방안,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만들기, 여성(가족)친화적 도시만들기 등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과 명품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U-City, 범죄예방설계(CPTED), 무장애(BF)설계 등 각종 미래형 첨단기법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기반시설건설에 국비를 지원하는 등 중앙정부의 전략적 재정지원과 혁신도시의 자급자족을 위한 각종 제도적 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하였다. 


이 연구용역은 경북혁신도시의 산업경제 기능을 강화하고 우수한 정주환경 조성을 통해 광역경제권내 지역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수행하여 왔으며 국토해양부의 혁신도시 자문위원회의 및 중앙정부 건의,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한 것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보고된 최종안은 중앙정부의 의지와 지원이 필요한 내용으로서 그동안 자문회의 등을 통해 조율해왔던 내용으로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설득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초 계획대로 2012년말까지 13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병행해 나간다.


경북혁신도시는 경북 김천시 남면·농소면의 3,829천㎡(116만평)의 면적에 총 9,1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2년 까지 13개공공기관 이전완료를 목표로 현재 기반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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