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5월 11일 315전경대에서 1사 1경 결연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코오롱 이진원 경영지원팀장과 315전경대 강용규 부대장 등 코오롱 임직원 및 상의직원, 전경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들이 315 전경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 차원에서 준비한 60만원을 전달했다.
이진원 팀장은 「이번 지원금으로 전경대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이 빠르게 개선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 기업인들과 전경대와의 유대강화차원에서 공동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1사 1경을 결연을 강화하고 평화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용규 부대장은 「지원해 주신 돈은 건조한 날씨에 연병장이 메말라 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분진이 많이 날려 각종 행사와 체육활동에 지장을 받아왔었는데 시설 개선 차원에서 스프링 쿨러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라며 「대원들도 늘 지역민과 지역기업인들과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해 하고 있다」고 말하고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으로 부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호영 사무국장은 「1사 1경 결연은 지역 기업체와 전ㆍ의경 부대간의 1사 1경 결연을 통해 기업노조와의 친목 등으로 평화적 시위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과 어려운 여건에 있는 전ㆍ의경의 근무환경을 해소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치안 활동 역량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경차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 지난해부터 회장직을 맡고 있는 (주)코오롱은 1사 1촌 결연 등을 통한 지역봉사활동과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전국체전 등 지역의 주요 행사가 있었을 때에도 아낌없는 인적ㆍ물적지원을 해온 것처럼 금번 1사 1경 결연은 지역화합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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