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경북도 예산조기집행 평가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고 4월말 전국평가에서는 전국75개 시 가운데 4위에 올라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김천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조기집행추진상황실을 설치하여 조기집행 비상대책을 적극적으로 대처하였고 올해 1월에는 기업지원강화,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등 종합적인 경제난국 극복 대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조기집행 추진상황실을 비상경제상황실로 확대 개편 운영하였다.
시는 조기에 예산을 집행하기 위해 건설공사 원-스톱 초스피드 행정추진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을 운영하여 연초에 많은 물량의 설계 건에 대하여 발빠르게 대처하였으며,
조기집행에 따른 관내 레미콘 공급현황을 점검하여 관급자재의 안정적 공급을 사전점검하고 레미콘 납품 소요일을 현재 13~17일의 소요일을 8~12일로 단축 시행 조치하였다.
또한 산업단지 편입 토지보상 전담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건설공사 조기발주 주요 장애요인인 설계, 보상 인허가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하여 대형 지방산업단지 조기 착공등 예산조기집행으로 공사․용역 계약이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하여 전문건설업 및 건설기계 등록 대수가 4월말 현재 전년대비 각 10%씩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시는 조기집행 뿐만 아니라, 그동안 실시해 온 퇴직예정자의 해외 연수를 전면취소하고 연가보상비와 경상경비를 줄여 일자리창출 등 경제위기 극복에 1천여 김천시 공무원이 적극 동참하여 재정조기집행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봄철 산불예방 활동과 예산조기집행에 전국평가 상위권 입상에 그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당면 주요 시정추진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하면서 대체휴무를 실시하고, 6월말 최종평가는 더 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기간 전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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