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무주군, 영동군,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체결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9년 05월 15일
PADDING-TOP: 2px">(좌)무주군수 홍낙표,박보생김천시장, 정구복영동군수 |
김천시 파크호텔에서 지난14일 백두대간 삼도봉을 접하고 있는 경상북도 김천시(시장 박보생), 전라북도 무주군(군수 홍낙표),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구복) 시군 단체장이 참석하여 3개 시군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백두대간 중심축에 위치한 3개 시군은 향후 삼도봉 권역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백두대간 산림자원의 보존과 개발, 공동 패키지 상품개발 등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역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과 중앙정부에 백두대간을 활용한 사업 제안 및 예산확보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민간차원 교류활성화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천시, 무주군, 영동군은 예로부터 경상, 전라, 충청 3도를 접하고 있으면서 하나의 생활권 내에서 발전해 왔으며, 1989년부터 3개 시군 문화원 주관으로 매년 10월 10일‘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20년 동안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5+2 광역경제권’ 체제에서 광역자치단체가 다른 3개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지역발전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움직임이어서 지역민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향후 시도를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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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9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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