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버이 날 등 각종 행사가 열리는 곳이면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빚내주고 있는 가운데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되고 있어 주위에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다름이 아니라 이철우국회의원을 주자로 모두가 두손모아 큰절을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큰절 잘하는 국회의원, 큰절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쉬운일은 아니다.
이철우국회의원은 초선 당선시 선거사무소에서 큰절을 시작으로 읍면동지역 각종행사장에서 큰절 잘하는 것으로 소문이 무성하다.
이로인해 지난8일 중앙공원 어버이날 행사장에서 박보생시장, 박일정의장 등 큰절을 올렸다.
큰절한번 올리고 KTX를 타고 여의도 아성으로 갔다가 왔다가 빠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또 15일 개령면 황계1리 마을 회관에서는 200여명의 동네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동민의 화합과 단결로 친목을 도모하는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서정희 부의장, 김병조 개령면장, 김진수조합장이 참석해 동네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올렸다.
황계1리 한 동민은 역대국회의원이 큰절하는 것은 보지 못했지만 이의원은 소탈하고 지역면민과 친밀감이 느꺼져지는 “이웃집 아저씨 같은 분위기가 난다”라고 말하고 초선답지 않은 국회의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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