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촌의 지역주민들이 변화하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 추세로 대부분 노인들만이 농사를 짓고 고향마을를 지키고 있다. 김천시는 민선4기 출범이후 새 김천건설과 영농사업에 많은 예산을 쏟아 붓고 있는 가운데 농가소득을 위한 농촌개발에도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 10일 부항면 다섯 개의 자연부락으로 구성되어있고 돈만 벌면 동네를 떠난다는 하대리 배뜰 마을 지역주민 130여명은 새 김천건설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박보생 시장을 초청 시정전반에 관련한 궁금한 사항과 추진된 마을현안사업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 등 당면한 여러 가지 사업추진을 요구하고 마을 단위 한마음 잔치가 열리고 있다.
시에서는 읍면동별로 한동네씩만 신청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당지역시의원, 읍면장 농협조합장, 마을이장, 부녀회장, 노인 회장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박보생시장은 또 부항면을 방문하고 웃고 왔다 울고 간다는 지례면 율곡리 마을를 방문했다.
연일 초여름과 같은 무더운 날씨에 프라타나스 거목나무 밑에 마련된 설명회자리에는 12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김천시청 정용후 건설과장으로부터 현안사업추진현황에 관한 을 설명을 듣고 있었다.
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개발을 위한 마을 단위에 추진 할 수 있는 분야와 혁신도시및 KTX역사, 어모공단부지조성, 인구증가에 따른 대책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이해력을 구하고 나섰다.
이에 오연택의원은 7년간 의정활동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사심을 틀어놓고 집행부와 격이 없는 협의를 통해 지역농촌발전에 많은 애정을 쏟아 붓겠다고 말해 참석한 주님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에 조창부 율곡이장은 지역농촌개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불철주야 활동하는 박보생시장님에게 지역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초선 같지 않은 작은 거인 이철우국회의원, 밤낮이 없이 부지런한 박보생시장이라고 불리워진 조마거북이 마라톤대회에 이어서 이 마을주민들도 한결 같이 작고 부지런하다라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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