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목적으로 지난해 12. 22일 설립한 재)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이 5월 22일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국회의원, 박일정의장,김천신문사 김중기 사장,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의 출범식을 축하해 주었다.
또한, 설립취지문 낭독, 경과보고를 통해 그동안 인재양성재단의 설립과 운영을 대내외에 알리고, 이어 지난 5월 11일 이사회에서 심의 의결한 우수 장학생 125명과 우수교사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201,000천원을 전달하였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수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은 김천의 미래를 열어갈 힘이며 자산이 될 것”이라며.”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지역인재양성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정성과 관심“을 부탁하였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해까지 김천시장학회에서 운영해오던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폭 넓은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10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2. 12일 설립되었다.
앞으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서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장학사업에 뜻을 같이하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출향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장학기금 조성 분위기를 이끌어낼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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