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월 28일 00시 55분경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196.7Km 지점(김천시 덕곡동 부근) 택배화물차량(경기89바 9693)이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사고차량 운전자 민모씨(남, 26세)는 하행선 197Km 지점 통과시 2차선 도로상에 고장으로 세워둔 승용차량(54노 5114)을 발견하고 급히 핸들을 꺽어 차량이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사고차량 운전자는 안전띠를 하고 있어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6명이 동원되고, 펌프차량, 기타장비 8대가 출동하였다. 이번 차량화재로 택배차량(14.5톤)이 전소되고, 화물 5톤정도(인삼, 페인트, 세제 등)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5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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