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5월 27일 화재발생시 초기진압 능력을 배양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유사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김천시 아포읍 인리 소재 제이앤텍, 피앤텍공장에 대해 지도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초기 조치사항 및 연소 확대 방지, 소방시설 점령 및 활용, 대상처의 출동경로 및 피난 소요시간 파악, 구조·구급 활동 등으로 총 40명의 인원(소방공무원 2명, 공장직원 및 관계자 38명)과 2대의 소방차(펌프차1, 구급차1)가 동원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책임의식 고취 및 자율방화능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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