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9일 김천시 탑웨딩 타운 신관에서 지역 산악회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산악연맹 김천시연맹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강석호(울진,영덕 국회의원) 경북도 산악연맹회장, 박보생김천시장,이철우국회의원,김응규경북도의회 부의장, 김태섭의원,이선명의원, 김종섭 평통위원장, 곽홍곤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백종록 산림조합장, 상주,영덕,군위, 등지역 산악회장이 참석했다.
중앙산악회 이규선(김천경찰서)이사의 사회로 개회선언, 임명장수여, 산악인의 선서로 행사가 진행되고 김천시 연맹기, 10개산악회 가맹단체기 수여 및 케익 절단식이 있었다.
이정배 김천시 산악연맹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산악인들이 갈망해온 산악연맹을 공식적인 제도권내로 진입 하게 되어 창립총회를 갖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하고 오늘 이시간 축제의 한마당으로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경상북도 강석호 산악연맹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북시군지부의 연맹창립을 통해 조직의 외연확대와 더불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산악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경북산악인의 위상을 더욱 높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산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악인 한 관계자는 우리 관내 산악회가 80여개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두가 연맹에 가입해 지역 최고의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로 친목을 도모하고 새 김천 건설에 초석이 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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