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10시 29분경 김천시 감문면 문무리 정모씨(여, 74세) 소유 주택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화재로 주택 1동(66㎡)과 냉장고, 가스렌지 등 기타 가재도구 등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6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화재당시 주택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25명이 출동하였으며, 소방차 및 각종 진압장비 6대가 동원되었다. 신고자 조모씨(남,53세)에 따르면 논에서 일하다 주택에서 연기가 보여 현장에 와보니 부엌과 거실사이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 도착 시 소방서와의 거리17㎞나 돼 이미 주택 전체에 화염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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