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영식 출판기념전이 지난달 29일부터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려 4일까지 계속됐다.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영식 김천대 교수가 그림이야기 세 번째 책 ‘색은 꿈이다’를 출판하고 이를 기념한 작품전을 연 것.
“태양은 늘 빛나고 있다. 까만 밤에도 눈이 내리는 날에도 저 하늘 저 우주 속에서 지구를 향해 우리 가슴을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김영식 교수가 ‘향나무에 아크릴 채색’ 등 화려한 채색의 독특한 작품 130점을 전시하며 한 말이다.산에서 출생해 영남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학예대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 졸업한 김영식 교수는 국내외에서 수십 회의 작품전을 열었으며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님은 늘 내 가슴에 계십니다’ 등 3권의 그림이야기책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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