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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앞에서 칫솔질에 대해 시민에게 설명하고 있다. |
김천대학 치위생과에서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치아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치아 상태에 대해 전반적인 상담과 함께 치료를 실시했다. 이날 김천대학 치위생과 이은숙 학과장과 교수일동, 치위생과 학생들은 교내, 역전, 구성초등학교, 김천대학부설 유치원에서 치아의 날 행사를 통해 6‧9제 홍보 및 구강검사, 구강질환 예방의 필요성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한 것. 또 본관 2층에서는 시민들에게 구강검사, 구강미생물 검사, 구취측정, 스켈링,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 행사장을 찾은 강성애 학장은 “김천대학 치위생과는 전국의 2년제.4년제 학교 모두 중 4년연속 1등을 차지한 경쟁력 있는 과이며 김천대학의 자랑”이라고 말하고 “시민들을 위해 정성껏 최선을 다해 봉사해 달라”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천대학 치위생과 3학년 박수현(과대표)학생은 “오늘도 치료를 받으러 오신 분들이 참 많고 평소 봉사를 나가면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정말 많은데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고 “사탕을 많이 먹는다고 이가 썩는 것이 아니라 닦지 않아서”라며 치아 건강을 위해 올바른 잇솔질과 꾸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6.9제 행사는 약 6세가 되면 영구치 중 첫 번째 큰 어금니가 나며 이때 맹출 되는 어금니는 전체 치아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첫 번째 어금니 치아의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방법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지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김천대학에서는 치약, 칫솔, 구강청정제 등을 준비해 각 행사장과 본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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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앞 행사장을 찾은 강성애 학장 아이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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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시민들이 무료치료를 받기위해 모여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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