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 보건소는 지난 6월 1일 정례석회 시 『제64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구강보건 유공자 및 건치아동선발대회 입상자에게 시상을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관내 치과의원장 1명과 치과위생사 2명, 초등학교 보건교사 2명과 시설어린이집 원장 등 구강보건 유공자 7명에게는 표창패를, 공중보건치과의사 1명, 보건지소 치과위생사 1명, 보건직 1명 등 유공공무원 3명에게는 상장을, 지난 5월 20일 실시한 건치아동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아동 7명에게는 상패를 각각 수여했다.
정오철 부부치과의원장은 김천시 치과의사회 총무로서 남다른 의욕을 가지고 시 보건행정 발전에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김천시민의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며, 신명옥, 김미혜 치과위생사도 치과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내원환자에게 친절하며 직원들간에 상호 협동하는 등 타에 모범이 되었다. 정경자, 심미경 보건교사도 학년성에 맞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 실시와 치아홈메우기 사업 지원등 구강보건사업에 적극 협조하였고, 배영희 효동어린이집 원장은 장애 아동들의 구강보건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김천시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장애아동 구강보건교육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협조하여 영광의 표창패를 받았다.
2006년부터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간직한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각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았으며, 50여명의 아동이 치열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 금릉초등학교 6학년 김호민, 최우수상 아포초등학교 6학년 이상현, 김천동신초등학교 6학년 최원석, 우수상에는 동부초등학교 6학년 구혜원, 김천부곡초등학교 6학년 공경민, 농소초등학교 6학년 이화림, 아포초등학교 6학년 강호현 등 7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들에게도 상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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