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최근 소방시설업체들의 공사현장 부실감리·시공 및 무검정품 비치 등 법령 미준수 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6월 8일부터 6월 12일(1주간) 연면적 5,000㎡ 이상 소방시설 공사현장, 자동식소화기가 설치되어 있는 아파트 등 4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소방관련업체 위법·부당실태, 자동식소화기 설치의 적합성, 무검정 소화기구 등 유통실태 파악 및 단속조치, 소방시설 설계의 적합성 등을 점검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계자, 종사자 등에 대한 법령준수 및 자율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점검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근절대책을 수립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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