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박실경)은 농가단위 소득안정제의 정책자료가 되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5월말 현재 등록대상 농가 13,841호 중 17,000호가 등록을 마쳐 77.8%의 진도를 나타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제란 누가 어떤 농사를 얼마나 짓는지를 등록하여 각 농가의 현실에 맞는 지원을 해주는 제도로서, 앞으로 도입 될 농가단위 소득안정 직불, FTA피해보전 직불 등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앞으로 각종 농림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이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등록을 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빠른 시일내에 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신청을 할 것을 당부했다. 예비신청을 거쳐 본 신청이 접수되어야 농업경영체 등록이 마무리되기 때문에, 예비신청을 마친 농가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등록보조원이 방문할 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기타 농업경영체 등록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김천농산물품 질관리원(전화437-606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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