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면 도평진료소에서는 지난6월 9일 관할 구역 주민들에게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종합영양제를 공급하여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2008년 도평진료소 운영협의회 결산총회를 통하여 외식산업의 발달과 인스탄트식품 증가로 인한 영양불균형 상태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보건진료소 진료비 수입 일부를 주민 환원사업으로 전환하여 관할구역 430가구(1,076명)에 대하여 영양제(2인기준 가구당 2개월분)을 공급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 하고 있다.
또한 2007년도에는 가정에서 간단한 찰과 상을 치료할 수 있는 비상구급함을 공급하여 주민들이 매우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해마다 진료비 수입 일부를 주민환원사업으로 전환하여 각종 건강을 위한 운동사업, 구충제투여, 구급함 배정, 영양제 투여 등 만성퇴행성질환자들의 통증을 덜어주는 온돌 찜질팩 등을 공급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보건진료소가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알찬 보건의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보건의료서비스 균형과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지역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보건진료원들과 운영협의회장 및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도평보건진료소의 활성화에 노력해 온점을 높이 치하하고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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