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천대학, 삼성․LG전자,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지난6월 10일 대항면에서 실시했다.
이날 가랑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많은 지역주민들이 현장민원실이 열리고 있는 대항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현장민원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현장민원실에서 침과 뜸을 뜬 후 건강마사지(한방재활치료)를 받은 할머니는 머리손질에다가, 안경까지 점검해 주는데 가는귀 먹은 귀는 왜 봉사활동을 해주지 않는냐며 다음에는 귀도 잘 들리게 해달라고 말씀을 하시어 함께한 지역주민들과 한바탕의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하였다.
한편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이날 대항면을 끝으로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는 9월 25일 개령면에서부터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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