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 한나라당 제6정조위 부위원장에 임명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 연임 지난해 1인 4역 이어 올해 1인 5역 중책
이철우 국회의원이 한나라당 제6 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데 이어 올해 새로 구성되는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인선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연임됐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본 상임위인 교육과학기술위원과 정보위원에 이어 국회예결위원과 한나라당 제6 정조위 부위원장과 당 대표특보까지 겸하게 돼 지난해 1인 4역에 이어 올해는 5역의 중책을 맡게 됐다. 이 의원이 새로 맡게 된 한나라당 제6 정책조정위원회는 교육, 사회, 문화 분야를 전담하는 기구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의원은 이 가운데 주요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시키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 1년 동안 교육과학기술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학 구조조정, 사교육비 절감 등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대안들을 제시해 당내 교육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이 의원의 이와 같은 상임위 활동이 이번 인선의 배경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 의원은 "교육담당 부위원장으로서 사교육비 절감과 대학 구조조정, 입시개혁 등 교육현안 전반에 대한 최상의 정책을 개발해 국민 앞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교육현장 방문 등 발로 뛰고 눈으로 보는 살아있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특히 김천지역 교육현안과 관련해 "김천혁신도시 내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이 혁신도시 성공의 지름길"이라면서 "김천을 전국 제일의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교육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대구와 경북도의 국비 확보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데 이어 국가 예산집행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해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도 예결위원으로 연임된 이 의원은 “침체된 지방경제를 살리는 것이 국가 경제위기 극복의 핵심”이라면서 “국토의 균형발전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1인5역의 중책을 맡게 된 것과 관련 “초선의원이 지닌 열정과 신념을 많은 분들이 좋게 평가해 주었기 때문”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내 것처럼 내 일처럼 수처작주(隧處作主)의 마음가짐으로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주인 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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