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퍼시픽에서 지난 13일 아모레 퍼시픽 김천공장 잔디구장에서 한걸음어린이집 원생과 사랑의 집 아이들과 함께 화합과 사랑을 나누는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천윤식 아모레 퍼시픽 노동조합지부장, 백광현 팀장 및 직원, 사랑의 집 원생과 교사, 한걸음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광현 팀장의 징소리와 함께 화합과 사랑을 나누는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사랑의 집 비보이 팀의 체육대회 축하공연에 이어 임성일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파도타기, 애드볼룬 굴리기, 태산봉넘기 등을 통해 한 팀으로 결속되어 게임을 즐겼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오늘 여기 모인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또한 아모레 퍼시픽에서도 지역사랑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소외된 아이들이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 퍼시픽은 생산팀, 생산지원팀, 품질보증팀으로 나눠 생산지원팀과 품질보증팀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집’과 ‘한걸음 어린이집’의 원생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가졌으며 생산팀은 사회복지법인인 ‘베다니성화원’의 원생들과 대구MBC를 방문해 견학과 연극공연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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