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생산을 위한 교육과 생산기술 등 유통체계에 역점을 두고 민선4기 출범이후 농산물 인터넷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과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16일 농산물전자상거래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50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 교육장에서 온라인 인터넷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습중심교육으로 주요교육내용은 서경연 농촌지도사가 중개쇼핑몰을 활용한 인터넷 농산물 판매 방법교육을 윤종석 농촌지도사가 돈을 들이지 않는 온라인 거지마케팅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김진영회장은 낮에는 영농현장에서 밤에는 홈페이지 앞에서 주경야독하면서 배우느라 생각에 따라서는 힘들다고 느낄 수가 있겠지만 생각만 바꾸면 김천농업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Cyber 농업인임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이 공부해서 농가소득을 창출함은 물론 지역농업을 선도해가는 선도농업인 으로서 자리매김하자고 회원들에게 부탁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정환 소장은 김천시는 인터넷 온라인 직거래를 통하여 5천만원 이상 매출을 내는 농가가 다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인터넷 직거래가 성공하면 최소한 30%는 더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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