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17일 캠페인을 통하여 사회 각 부문의 저출산의 심각성과 대응 필요성에 대한 인식 공유 및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키위한(사)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김천시지부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박보생김천시장, 이철우국회의원, 박일정의장, 김응규 도의회부의장, 백영학도의원, 황성모경찰서장,김중기 김천시문사 사장, 이오분 진달래회장,송옥자 초대김천시지부장 등 각 일반단체장이 참석했다.
리라유치원생들의 식전행사로 다자녀 출산가정과 임산부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순천향병원 구미병원 황인철 교수를 초빙해 저출산 위기,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신임 송옥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과 가장 빠른 고령화 진행으로 전통적 가족환경이 변화하고, 각 분야의 발전이 우려되는 실정으로 지역 주민 스스로가 참여, 결혼과 출산에 대한 관심 증대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 및 가치관을 정립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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