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 일손돕기 나서 구슬땀
자매마을 황정리에서 4년째 ‘사랑나눔 일손돕기’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9년 06월 22일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6월 19일 1촌1사 자매결연마을인 김천시 증산면 황정리를 방문하여 일손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대구시설관리공단 강경덕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65명은 박선권씨 등 6농가를 찾아가 양파수확을 도왔고 마을 회관 앞 진입도로를 아스팔트(70m정도)로 포장하였다.
이장 차용국씨는 “다들 업무가 바쁠텐데 이렇게 영농철마다 찾아와 일손을 보태줘서 항상 고맙게 느낀다.”고 말하며 마을을 방문한 직원들에게 새참을 대접하였고 양파 65망을 일손돕기 보답으로 전달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6년 10월 이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가진 이후 매년 2회씩 이 곳을 찾아 양파 수확, 양배추 심기, 비닐걷기와 같은 일손돕기는 물론 마을도로 포장, 가로등 달아주기 등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과 교류하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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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9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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