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2009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7. 3일 오후 5시부터 아포읍 아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문화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7시30분부터는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 날 펼쳐질 문화행사로는 김천대학 한방복지과 학생들의 스포츠마사지 및 수지침체험과 한국사진협회 김천지부 회원들의 70세이상 노인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하는 장수사진과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하여 제공하며 각종 사진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사진 60여점을 전시한다.
한편 7시30분에 펼쳐지는 본 공연에서는 한국연협김천지부 팝스연주단의 흥겨운 가락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노래자랑, 밸리코리아와 댄스유니티의 댄스공연과 인기가수 현철, 유지나, 이영화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무더운 여름 열기를 떨쳐버리는 시원함을 선사할 “2009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 행사는 아포읍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8개읍면에서 개최되며 상세한 일정은 한국예총김천지부 ☎433-5558, 새마을문화관광과 ☎420-606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