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6월24일 「김천시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김천시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는 수질전문가, 시의원, 사회단체 임원, 가정주부, 공무원 등 10명으로 1999년부터 조직․운영하고 있으며, 풍부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이번 회의는 「향후 극심한 가뭄에 따른 수돗물 공급대책의 적정성, 정부의 물관리 정책에 바탕을 둔 김천시 수돗물 관리방향을 설정 하고,지금까지 발생된 수돗물관련 민원에 대한 처리결과 토의, 황금정수장 정수처리과정 공개에 따른 준비사항 점검」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토의 하였다.
또한 현장 견학으로 부함댐 건설현장 및 지례정수장 물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김천시 수돗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주민의식 제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수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함으로서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위원회 역할을 다 하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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