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황악산권역친환경생태관광 조성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김천시는 송용배 김천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관과소장, 담당공무원, 용역기관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2층 회의실에서 「황악산권역 친환경생태관광 테마파크 조성기본계획수립」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황악산 권역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으로 직지생태테마파크, 산촌체험마을, 포도특구 체험농원 조성 등이 보고됐다.

용역을 진행중인 홍광표 동국대 교수는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해 현재까지의 연구용역 결과와 앞으로의 진행방향 등을 보고했으며, 백두대간 황악산권역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연계한 친환경테마공원, 포도체험장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선도사업과 전통불교문화와 관련된 테마파크 조성으로 문화․관광육성 등을 제안했다.

김천시관계자는 “최종보고회가 열리는 8월말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