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황성모)에서는 지난25일 “J”모씨(68세, 모암동)에게 전화해 우체국직원 및 경찰관을 사칭해 두차례에 걸처7,240만원을 갈취한 홍모(37)씨외 2명을 전화금융사기혐의로 검거해, 인천지검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경찰서에 의하면 집으로 전화하여 우체국직원 및 경찰관 사칭해 “명의가 도용되어 예금한 돈이 빠져 나갈 수 있다, 안전하게 해 줄테니 불러주는 계좌로 부쳐라” 고 속여 ’08. 11. 19. 11:00경 피해자로부터 2회에 걸쳐 7,240만원을 송금 받았으나, 수사기관의 의해 4,636만원은 지급정지 시키고, 나머지 2,604만원 을 갈취한 혐의다. 08. 12월경 이미 인천지검에서 전화금융사기사건으로 인천구치소에 수감 되어있어 관할 인천지검으로 이송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