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협과 남면농협은 합병에 따른 예비교섭과 이사회의 심의에 따라 27일 최종 조합원 7,000여명이 찬반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김천농협은 반대, 남면농협은 찬성으로 결정됐다.
김천농협은 5,895명의 조합원과 남면 1,232명의 조합원이 일제히 합병과 관련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김천농협은 제1투표구(본조합):1,503명,제2투표구(농협신음지점):1,467명, 제3투표구(대곡동사무소):1,327명, 제4투표구(지좌지점):790명, 제5투표구(감천지점):808명, 남면 1,232명으로 총 조합원7,221명이다.
27일 오전11:00현재 김천농협 투표인수 5,895명으로 2,679명이 투표해 45.4%의 투표율을 보이고 남면농협은 투표인수1,232명으로 740명이 투표해 60%의 투표율을 보였다.
27일 12:00 현재 김천농협3,224명이 투표해 54,7%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남면농협은 820명이 투표해 67%의 투표율.
27일 2:00현재 김천농협 제1투표구 938명이 투표해 61.7%, 제2투표구 1,026명이 투표해 70.1%, 제3투표구 850명이 투표해 24.1%, 제4투표구 528명이 투표해 66.8%, 제5투표구 553명이 투표해 68.4%, 전체 투표자수 3,887명으로 65.9%의 투표율을 보이고 남면농협은 980명이 투표해 78%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27일 오후 4:00 현재 제1투표구1,134명75.4%, 제2투표구1,200명81.8%, 제3투표구1,012명76.3%, 제4투표구618명78.2% 제5투표구627명으로77.6% , 현재 총 투표자수4,591명으로77.9%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남면농협은 투표자수 1,080 명으로88%의 투표율.
27일 오후5:00 현재 제1투표구 투표자수1,206으로 80.2%, 제2투표구 투표자수1,245명으로 84.8%, 제3투표구 투표자수 1,074며으로 80.9%, 제4투표구 투표자수 662명으로 83.8%, 제5투표구 투표자수 658명으로 81.4%, 총 투표자수 4,845명에 82.8%, 남면농협은 투표자수1,114명으로 91%의 투표율.
27일 오후6:00 합병찬반에 대한 투표완료로 투표구별 현황은 제1투표구 투표자수1,255명으로 83.5%, 제2투표구 투표자수1,292명으로 88,1%, 제3투표구 투표자수 1,140명으로 85,9%, 제4투표구 투표자수 681명으로 86.2%, 제5투표구 투표자수 671명으로 83%, 총 투표자수 5,039명에 85.5%, 남면농협은 투표자수1,133명으로 투표율 92%.
김천농협 개표결과 합병반대 2,665표로 52.9%의 투표율, 합병찬성 2,362표로 46.9투표율%,무효 11표, 기권856표로 반대표303표차이로 반대한다는 결정과 남면농협은 찬성667표로 투표율 58%로 102표차이로합병찬성으로 결정됐다.
찬반투표는 오전6:00부터 오후6:00까지 실시하며 각 농협별 투표 결과에 따라 반대표가 많은 농협은 관련규정에 의거해 한 달 내에 재투표를 실시 할 수 있다.
투표는 각 농업별 조합원수 과반수이상 투표해야되며, 합병에 따른 찬성과 반대는 투표자수의 과반수 이상이면 결정된다.
남면농협 K조합원은 합병반대표가 많이 나오면 한달내에 투표를 다시 하게된다면 조합장 임기가 끝날 때까지 계속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 , 법도 이상하다고 푸념했다.
농협이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조합원에게 보다 나은 실익을 제공 할 수 있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규모화에 의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고 이를 위해 조합원의 경제권,생활권 중심의 농협간 합병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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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표 관람석(빨간T셔츠: 최봉구 반대추진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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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는 반대위원회에서 이의제기한 안건을 협의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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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개표장이 소란스러웠다. 의사봉의 위치가 이상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