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지사장 최중석)는 6월30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주년을 맞이하여 지역협의회 위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기요양기관 어르신을 위로하며 그간 서비스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해온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행사를 갖는다.
우선, 공단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주년 기념식 일정에 맞춰 6월 30일에는 지난해부터 월 1회 우수요양보호사로 선정한 10명을 포함하여 40명의 요양보호사를 선정 포상을 실시하였다.
김천지사에서는 장기요양보험 지역협의회 위원들이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인‘행복의 집’을 방문 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하여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을 위로하고, 과일 및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7월 3일에는 공단 지사에 설치된 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에서 우수요양보호사를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공단에서는 요양보호사의 서비스 질 개선 및 열악한 근로환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장기요양기관 평가항목에 요양보호사 임금수준, 4대보험 가입여부 등의 처우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09년 하반기부터 신설·운영 예정인 「장기요양급여심사위원회」의 심의 활동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업무범위를 보다 구체화해 나감으로서 요양보호사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밖에 요양보호사의 자격제도 및 교육제도 등에 대해서도 제도개선을 검토, 건의하는 등 요양보호사의 질적 수준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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