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는 7월 2일 조마면 장암교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수변안전요원)으로 발탁된 조마, 증산 부항의용소방대원 60명과 소방공무원 12명, 경북의용소방대 연합회장등 총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수상구조대는 사고다발지역인 조마면 장암교를 비롯해 하천과 계곡 4개소에 배치되어 수난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구조, 구급활동을 가능케 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홍보 및 유동순찰을 실시하게 된다. 김천소방서는 발대식 후 119시민수상구조대 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등 수변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물놀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자발적으로 지원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여 한 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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