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는 7~8월 피서철 야외 활동의 증가로 인한 물놀이 인구의 급증으로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7월 5일 지례면 부항천에서 물놀이사고로 어린이1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올해들어 도내 70여건의 물놀이사고로 20여명의 귀중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소방력 전진배치 운영, 지역신문 및 케이블, 전광판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물놀이사고 다발지역 및 폭염 장기화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아이는 반드시 어른과 동행하며, 물놀이 지역의 지형지물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