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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존치 가능.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7월 09일









 

김천에 소재한 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가 한국철도공사의 자체 구조조정계획안에 따라 폐쇄 움직임이 있어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경북남부지사 존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7월 9일 한국철도공사를 방문 허준영 사장을 면담하고 경북남부지사의 김천 존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 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국회의원, 김응규 도의회 부의장 , 백영학 도의원, 박일정 시의회 의장, 윤용희 상공회의소 회장, 김중기 김천신문사 대표가 함께 방문하여 경북남부지사 존치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한 목소리를 냈다.




철도의 중심도시 김천에 소재한 경북남부지사는 7개팀, 5개 대표역(김천, 구미, 영동, 왜관, 상주),14개 사업소에 총 780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으며, 경부선 122.5㎞, 경북선 65.9㎞, 문경선22.3㎞를 관할 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철도는 물론 경부고속열차(KTX), 앞으로 건설될 김천~전주간, 김천~진주간 철도의 관리와 2012년 김천 혁신도시가 준공되면 철도 수요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시점으로 향후 공공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서라도 폐쇄보다는 기구확장이 필요한 지역이라 할 수 있겠다.




이날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한 박 시장 일행은 허준영 사장으로부터 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 존치의 필요성에 대해 신중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본 지사가 존치되면 김천시와 경북남부지사간에 철도관광활성화를 위한 기체결된 양해각서(MOU)와 저탄소 녹색성장 교통수단의 도시로서 장래에 건설될 김천~전주간, 김천~진주간 철도건설과 더불어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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