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겨례웅변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겨례웅변문화교류협회 김천시지회과 주관한 시 60주년 기념 국민화합을 위한 전국웅변대회가 11일 오전 11시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웅변대회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임경규.김태섭.서정희 시의원, 송용배 부시장, 정의화 (사)한겨례웅변문화교류협회총재, 기채근 (사)한겨례웅변문화교류협회 총본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각계각층의 내빈, 참가자와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원수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웅변은 말로 표현해 여러사람을 설득시키고 감동을 주는 말의 기술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웅변이 우리 지역 발전은 물론 침체에 빠진 경게를 살리고 어려움에 처한 어른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시승격 60주년기념 국민화합을 위한 전국웅변대회를 개최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하고 “오늘 이 대회가 새로운 시대에 국민대화합의 시대를 이끌어 가는데 우리 국민 각자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전 국민이 하나되고 한민족 공동체 향양을 위한 방안을 대주제로 화합하는 국민의 단결된 힘을 모으는 방안, 기초질서 확립과 학교폭력 추방운동, 에너지 절약으로 경제 살리기 방안, 충효정신 함양으로 의식개혁 운동, 나라와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정신 함양을 담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 중, 고 , 대학, 일반부에서 참여했으며 대회 시상자 중 6명에게는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출전권이 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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