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을 사칭해 가스점검을 핑계로 방문, ‘시설에 이상이 있다’며 속이고 가스용품을 강매하고, 교체한 가스제품을 적법하게 시공하지 않아 가스폭발로 이어져 노인2명이 전신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로 시골 등 노인들이 거주하는 가구를 주 대상으로 무료점검을 핑계삼아 노인들에게 접근, 부당 이득을 챙기는 사기 사건이 자주 발생해 주민들은 물론, 가스안전공사에까지 그 피해가 이어져 왔는데 이번에는 노인2명이 전신화상을 입는 가스폭발 사고로까지 이어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일반 가정집은 요청 없이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방문하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는 것을 밝히고 자기 집에 가스를 공급하는 가스판매점 외에 신분이 불확실한 사람이 방문하여 점검 및 제품 교체.판매를 강요할 경우 사기일 확률이 높으므로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며, 가스시설은 반드시 전문시공 능력을 갖춘 전문시공자가 적법하게 시공하여야 본인은 물론 이웃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