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진오)에서는 지난 14일 화요일 오후 2시 (진원)부센터장, 센터직원, 한국어강사, 결혼이주여성과 배우자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상반기 한국어 및 다문화사회이해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종강식은 한국어교육, 다문화사회이해교육, 한국어이동공부방, 우리가락우리춤 등을 마무리하면서 종강식을 겸한 화합의 기회를 제공해 수강생들이 하반기 한국어교육에 더욱 열중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종강식을 통해 우수한 참여율과 평소 모범이 된 수강생들에게 참성실상을 수여해 한국어와 한국생활문화교육에 더욱 매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한국어교육을 배우는 초급반 코차니파(34세)씨는 ‘한국어를 배우며’라는 주제로 소감문을 발표하고 중급반 카시마나오미(45세)씨가 ‘나의희망’이라는 주제의 작문발표를 했다.
이어 참석 인원 전원에게 번호표를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작은 선물을 나눠주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어교육고급반은 9월 13일 한국어능력평가시험을 대비해 종강식을 하지 않고 정상수업을 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하반기 한국어 및 다문화사회이해교육수강신청을 (전화 054-439-8280)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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