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7. 16일 (주)코오롱 김천공장과 합동으로 화재 등 대형재난발생시 통합적 대처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한 민· 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12대, 인원 135명(소방 35, 자위소방대 100)이 동원되어 응명동 (주)코오롱 김천공장의 중합반응기에서 원인모를 폭발사고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직장 자위소방대원의 화재전파 및 초기진압, 대피활동과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의 인명구조 및 부상자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안태현 소방서장은 “대형 공장 등 특수한 대상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민·관 공조를 통한 소방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평소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현장근무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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