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위원 김천지역협의회(회장 정근재)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김천지청에서 환경이 어려운 김천·구미지역 꿈나무 96명과 희망 결연을 가졌다. 이날 이병학(농심) 재정위원이 과자선물세트를, 유한킴벌리 임영화 재정위원은 화장지, 김천대학 강성애 재정위원이 자두젤리·잼 ·비누세트(160만원)등을 전했으며 후원금 1천만원으로 구입한 쌀·라면·여름이불도 전달했다. 또 1인당 10만원씩 총 960만원의 학용품비를 지급했다.
범죄예방위원 김천지역협의회는 내수경기의 침체와 격심한 빈부격차에 따른 사회 계층간 불신의 폭이 커지는 가운데 불우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음을 알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범죄의 유혹과 차단에 무방비 노출로 청소년 범죄 증가에 심각성을 파악하고 예방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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