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전기 공급-1차 산업단지 조기분양 2·3차 산업단지 조성으로 1석3조 효과 거양
김천일반산업단지 내에 대형 변전소가 건립된다. 박보생 시장은 지난 24일 이철우 국회의원, 김중기 범시민 공공기관 유치위원장과 함께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면담하고 기업체의 전력사용량과 산업단지 내 변전소 건립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곳에 변전소를 건립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남면이 고향인 김쌍수 사장은 변전소 건립을 흔쾌히 승낙하며 빠른 시일 내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통상 변전소 건립은 수년간의 기간이 소요되나 이번 일반산업단지 내 변전소 건립은 부지준비가 완료되면 1년 내에 건립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박보생 시장의 적극적인 행정력과 글로벌 이노베이션을 주창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한국전력의 의지가 이루어낸 합작품으로 전국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로써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전기 공급은 물론 1차 산업단지의 조기분양을 이루어낼 수 있고 향후 2, 3차 산업단지 조성도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조성 중인 1차 산업단지에도 벌써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입주를 문의하는 등 이번 변전소 설치로 수십억원의 전력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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